경기도, DMZ ‘분단’ 아닌 ‘평화와 희망’ 공간으로 조성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독일 베를린 장벽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이스트사이드 갤러리협회와 DMZ를 글로벌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분단의 아픔이 서려있는 DMZ 일대를 베를린 장벽 1.3km 구간을 야외 벽화 갤러리로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킨 것과 같이 관광 콘텐츠를 개발,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틀간 카니 알라비(Kani Alavi)